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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추천 해외여행지♥

인생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해외 영화촬영지 [해리포터, 노팅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나니아연대기, 러브레터]

by 여행꿀팁 2022. 9. 21.

안녕하세요 여행꿀팁 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CG인지 실제 장소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멋진 풍경이 나올때가 있죠🏞

신비롭고 어쩌면 경이로운 풍경들 덕분에 영화에 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 )

저는 라라랜드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엔젤스 플라이트 열차와 그리피스 천문대,

라이트하우스 카페에 가보고싶은데요🥺💛

인생영화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모두 영화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여행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해리포터 킹스 크로스역

 


전 세계 수많은 머글들을 낳은 21세기 최고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10년에 걸쳐 8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영국 곳곳에서 다양한 장면들을 촬영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킹스 크로스역은 호그와트로 떠나고 싶은 머글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인데요,

1852년에 만들어진 영국 철도역으로, 해리포터가 처음 호그와트를 입학하던 날

승강장을 찾기 못해 헤맸던 바로 그 장소랍니다 : )

 

 

실제로 영국 킹스 크로스역 4번 승강장에서 해당장면을 촬영했는데,

전세계 해리포터 팬들을 위해 4번과 5번 승강장 사이에 실제로 9 3/4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해리포터의 카트를 설치해뒀답니다!!!😍😍

 

머글들 취향저격 ,,,ㅎ
진짜 호그와트 갈 수 있는거 아니겠죠? >.< 

기숙사에 맞는 머플러 두르고 9 3/4 승강장에서 사진찍으면 여기가 바로 영화 속 !


#노팅힐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 노팅힐🌙

평범한 서점 주인이 세계적인 영화배우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유명한 영화인데요,

동네이름을 그대로 영화 제목으로 사용하고 실제 노팅힐을 영화 배경으로 촬영했답니다 !

 

 

노팅힐은 런던이 정말 아름답고 표현된 영화라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몽글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주요 영화 배경이 노팅힐이라 곳곳에서 촬영지를 만나볼 수 있는데,

노팅힐에서 대커가 운영하던 여행전문서점은 런던의 기념품 가게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으며

안나와 대커가 살았던 파란대문 집 역시 잘 보존되어 있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 파란 대문의 집은 실제 노팅힐 극본을 쓴 리처드 커티스의 집이었다고 하니

리처드 커티스가 이 영화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겠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대만 지우펀은 아홉 가구가 살고 있던 산골 마을 사람들이 멀리서 장을 봐오면

9등분으로 나눠가졌다는 것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 )

 


지우펀 골목에 있는 아메이차주관 건물이 지브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면서

홍등이 예쁘게 켜진 지우펀을 보기 위해 밤이 되면 전세계 여행객들이 모이는 인기 여행지랍니다💘

 


아메이차주관으로 들어가는 골목 자체도 정말 예쁘고 사람들도 많아

초입부터 대만 청춘영화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ㅎㅎ

홍등이 아름답게 달린 지우펀을 바라보면

한참을 그 황홀함 속에서 못빠져나올것같네요🎈🎆

 


예스러운 건물과 골목마다 묻어나는 낭만적인 정취로,

홍등이 빛나는 지우펀에서 영화 속으로 들어와보세요🎠

 



#나니아연대기

 


많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나니아연대기는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영화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나니아 연대기:사자,마녀, 그리고 옷장의 마지막 전투 장면의 촬영지인 플록 힐 목장은,

사진만 봐도 왜 영화촬영지로 선정되었는지 알 수 있을만큼 세트장보다 더 세트장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

 


광대한 켄터베리 평원으로 들어서며 다필드와 셰필드 등의 작은 마을을 통과하면

웅장한 플록 힐 목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플록힐 목장에서 나니아 연대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러브레터

 


영화 러브레터는 눈이 내리는 오타루 눈밭에

주인공 히로코가 누워있는 장면을 시작으로 영화의 막이 오릅니다.

깊게 숨을 내쉰 히로코는 다시 한번 눈을 감았다가 뜨며

눈이 가득한 눈밭을 걸어내려 가는데요,

 


눈이 소복히 쌓인 설원위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는 명장면이 탄생한 일본 오타루는,

홋카이도 오타루 눈밭에서 촬영되었어요

새하얀 눈이 포인트인 영화인만큼 겨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사방이 하얀 눈밭에서 히로코에 잠시 녹아들어 사진도 찍고 눈밭에 털썩 누워보세요!

그 순간만큼은 우리가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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