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 호수공원의 숨은 벚꽃 명소 울산 보현사

안녕하세요 여행 꿀팁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울산의 숨은 벚꽃 명소 

 

동네 산책 할겸 슬 갔다 올 수 있는 곳을 소개 해드릴게요

 

 

저도 오늘 다녀 왔는데 이번주가 이곳은  절정을 이룰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꽃잎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 까 싶긴 한데 근처 사시는 분들은 퍼뜩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사찰  보현사입니다 

 

도심에서도 워낙 가깝고 주차장도 근처에 있어서 

많이들 찾는 곳인데요 

 

선암 호수공원은 산책 코스로도 너무 좋아서 

조금의 시간만 투자 하시면 쉽고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답니다 

 

호수공원에 있는 신선산은 

옛날 신선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는 의미로 

신선산이라고 불리우는데요 

 

보현사 사찰이름은 신선산이 아닌 신선암이었다고 해요 

 

사찰이 바뀌면서 절의 명칭도 

보현사로 바뀌었지만 

신선암이든 보현사이든 결론은 이 곳은 벚꽃 명소라는 사실!!

 

사찰 정원에 거대한 벚꽃 나무가 자리 차지 하고 있으며 

그 모습이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면 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느긋 하게 산책을 하면서 꽃을 감상 하고

이게 바로 신선놀음 이라는 거 겠죵??

 

봄을 알리듯 이곳은 봄꽃으로 가득 했답니다 

 

그거 아시나요?

 

울산에 벚꽃이 빨리 피어오르는 곳 또한 

보현사 라는 사실!!

 

빨리 피어오르는 만큼 빨리 지기도 하니 

보현사의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선 이번주에는 꼭 가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한번 더 다녀 올까 싶어요 

 

내년을 기약 해야 할 벚꽃을 

제 두 눈에 또 가득 담아 오려구용!

 

 

사찰 보다 벚꽃 나무의 크기가 훨씬더

압도적이여서 이 곳 역시 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다는 사실

 

연신 사진 찍어 대기 바빴네요!

나만 알고 싶은 벚꽃의 숨은 명소인데 

자꾸 입소문이 나서 큰일이에요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지만 예전에는 정말 한적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속 방문을 하더라구요 

 

이 곳 아마 주말에는 훨씬더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을까요 

 

 

요 며칠째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보현사는 유독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곳 보다 더 꽃이 빨리 피고 빨리지는 걸까요?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에 피어나는 꽃들이 

너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는 내내 예쁘다 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답니당

 

동백꽃도 정말 좋아 하는데 이곳에는 동백꽃도 이렇게 떡하니!!

 

선암 호수공원을 아시는 분들은 많으나 

그 안에 있는 보현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 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사찰이지만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점점 입소문이 많아져 이곳도 이젠 숨은 명소가 아닌

유명한 명소가 되는 거겠죠??

 

 

떨어져 있는 꽃잎도 너무나 예쁜 이 곳 

 

한국적인 분위기의 사찰에 가득 하게 피어나 있는 

벚꽃과 다른 봄꽃들의 대향연

 

울산 숨은 벚꽃의 명소 

선암 호수 공원안의 작은 사찰

지금까지 보현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