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때 은근 스트레스가 팁이이죠~
구매한 액수에 더해 얼마를 줘야하는지 또는 슬쩍 건너뛰어도 되는지 유럽 식당에 갈때마다 혼란스럽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혹시나 팁을 잘 못 알고 지불했다.
아시아인으로서 안좋은 이미지를 남길까봐 걱정되 되고 그러는거 있죠~ㅎ
유럽 여행 다닐때 팁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할 때!
택시를 타거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팁문화를 알아보아요~
우선 결론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입니다!! 미국처럼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처럼 일정한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줘야 하는데요!
바로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예의로 통하는데요.
호텔에서는 아침에 청소하는 분들을 위해 보통 객실 당 1유로(프랑/파운드)를 주도록 해요.
요건 센스센스~
1유로는 동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환전이 어려우니 현지에서 조달하도록 해용!
동전은 현지에서 만드셔야 합니다.
또한 호텔에서 가방을 보관한 후 찾으실 때 개수 당 1유로의 팁을 주기도 해요~
또 식당에서는 계산이 다 끝난 후 마지막에 자리에서 일어나실 때 팁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단 식사 후 받은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후 팁을 주시길 바래요~
카페는 자리마다 요금이 다 달라요~~
요금을 비교하자면 바 < 테이블 < 야외테라스 순서인데요. 1인당 20~50센트를 팁으로 주는 편입니다.
단, 바를 이용하는 경우 보통 팁을 주지 않습니다.
공동 화장실에 팁을 주는 바구니가 있다면 들어가기 전에 50센트 정도를 줘야 해요.
유럽은 ㅠㅠ 보통 화장실이 유료화장실 ㅠㅠ 입니다
우리나라만큼 인심이 좋은 곳이 참 없어요~ 그쵸~
대신에!! 유료화장실은 팁을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팁의 적정선이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보통은 계산 나온것에 10%정도를 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요~
간단한 브런치나 음료를 드셨다면 2인 1유로 정도, 식사를 하셨다면 2인 2~3유로 정도가 적당합니다.
호텔 레스토랑이나 고급레스토랑 같이 음식 값 자체가 비싼 경우에는 보통 만족하셨다면
2인 5~10유로 정도 주기도 합니다. 계산서에 이미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있다면 주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장소나 서비스의 형태 질에 따라서도 다르고 또한 주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100유로 계산서가 나오면 10유로를 팁으로 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100유로 나오건 10유로 나오건 1~2유로만 내는 사람도 있어요.
주목할 만한 점은 둘 다 잘못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계산서에 Service charge가 나와 있다 해도 팁을 놓고 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있고, 둘다 또 괜찮다거에요!!
중요한 것은 정확한 금액도 정답도 없다는 점입니다.
유럽 나라별 팁 문화 정리
프랑스, 영국, 스위스
거의 대부분 서비스료에 팁이 포함되어 있어요~
프랑스 | 팁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서비스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
이탈리아 |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팁은 선택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1-2 유로 정도를 남긴다. |
독일 | 팁은 서비스가 좋은 경우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일부 레스토랑은 서비스료를 이미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
영국 | 레스토랑에서 10-15%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부 경우 서비스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
스페인 | 팁은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5-10% 정도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네덜란드 | 팁은 서비스가 좋은 경우에만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
벨기에 | 팁은 주로 식사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팁은 자유의지에 따라 남길 수 있다. |
스웨덴 | 팁은 일반적으로 서비스가 좋은 경우에만 주는 것이며,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
덴마크 | 팁은 일반적으로 서비스가 좋은 경우에만 주는 것이며, 10% 정도가 일반적이다. |
스위스 | 팁은 대부분의 경우 서비스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팁은 선택 사항이다. |
오스트리아 | 팁은 서비스가 좋은 경우에만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
그리스 | 팁은 일반적으로 서비스가 좋은 경우에만 주는 것이며, 5-10% 정도가 일반적이다. |
팁 문화 정리
*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팁을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 있다면 보통 팁을 안 하지만 기분껏 내는 것은 무관합니다.
* 팁문화가 있는 곳에선 팁을 내는 것이 맞습니다. 문화입니다. 대단한 대접을 받아야만 내는 것이 아닙니다.
* 호텔이나 택시에서 짐 관련 도움을 받았을 시에는 그 땐 성의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짐 개수당 1유로)
오늘 제 포스팅 참고하셔서
유럽 여행가서 팁때문에 눈치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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